AI 무장하는 웹툰…네이버 '자동 BGM' 특허 등록

AI으로 무장하는 웹툰. 네이버”자동 BGM”특허 등록 입력 2022년 06월 26일 오후 5:17기사 원문 만화 음원 제공 특허 등록 성공 처음 출원 거절 후 7년 만에 재도전 최적 음악 자동으로 찾아내재생 자동 채색 기술 복제 감시도 상용”AI에서 제작자, 이용자 함께 도와”[서울 경제]네이버가 인공 지능(AI)에서 웹툰에 적절한 BGM을 흘리는 특허를 출원했다.

네이버는 최근 2022컴퓨터 비전 및 패턴 인식 콘퍼런스 학술 대회(CVPR)에서 자동 배경 분리·실사 웹툰화 기술을 발표하는 등 웹툰 관련 AI기술 개발에 속도를 올리고 있다.

앞서서 발표한 자동 채색 AI와 함께 웹툰 창작 편의성을 높이고 콘텐츠 질 향상에 집중하겠다는 전략이다.

26일 특허 심판원에 따르면 네이바ー우에브토우ー은은 최근”인터넷 만화 콘텐츠에 대해서 음원을 제공하는 방법과 시스템”특허 등록에 성공했다.

작가가 등록한 웹툰 속성 정보와 웹툰을 감상하는 사용자 피드백을 바탕으로 적절한 음원을 뽑아 재생하는 특허다.

작가가 고민하지 않아도 AI가 최적의 음원을 선정하고 BGM으로 흘리는 것이다.

네이바ー우에브토우ー은 관계자는 “내부 아이디어 발굴 과정에서 도출된 등록 진행한 특허”로 “아직 구체적 사업화 계획은 결정되지 않은 “이라고 설명했다.

그러나 최근 네이버가 웹툰 관련 AI기술을 대거 개발한 만큼, 머지않아 이 특허가 실제 서비스에 적용될 가능성이 있다는 관측도 나온다.

네이버가 특허 출원을 위해서” 먼 길”을 걸어왔다는 점도 이런 관측에 힘을 준다.

이 특허는 2015년에 첫 출원했지만 지난해 특허청의 거부 결정을 받았다.

음악과 음향을 스크롤 위치에 맞추어 제공하는 방안에 대한 연구는 기존에도 존재했다는 이유에서다.

네이버는 직후 특허 심판원에 거부 결정 불복 심판을 청구하며 재심을 통해서 5월에 특허 등록 결정을 받았다.

업계의 한 관계자는 “네이버는 최근 웹툰의 AI화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로서 “당장은 아니라도 언제든 상용화 가능성이 있다”라고 말했다.

실제로 네이버는 웹툰 자동 채색 기술이다”AI페인터”과 불법 복제물 감시 AI”툰 레이더”등을 상용화하고 활용하고 있다.

최근 미국에서 열린 CVPR에서는 자체 개발한 웹툰 AI기술 논문 2건을 발표했다.

각각 피사체의 외곽을 쉽게 선택할 수 있는 “자동 배경 분리”과 장면을 웹툰처럼 바꾸었다”우에브토우ー은미ー”기술에 관한 논문이다.

자동 배경 분리 기술은 배경을 간단하게 분리할 수 있고 원본 이미지 배경 제거에 걸리는 시간을 대폭 줄일 수 있다.

네이바ー우에브토우ー은 관계자는 “현재 개발 중인 웹툰 전용 편집 도구의 핵심 기능이 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웹툰 아름다움은 사람의 얼굴과 배경 등 실제 사진을 웹툰처럼 바꾸는 기술이다.

제작자의 작업 시간을 단축할 수만 아니라 웹툰 미를 활용한 새로운 콘텐츠도 만들 수 있다.

이 기술은 최근 라이브 커머스에 시범 적용되기도 했다.

사회자의 얼굴을 실시간으로 웹툰처럼 바꾸고 주목을 받았다.

네이바ー우에브토우ー은 AI기술은 작가의 생산성 향상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

AI에서 작가의 “단순 노동”시간을 줄이고 캐릭터·스토리 구상 등보다 창의적 활동에 집중할 수 있도록 한다는 판단이다.

실제로 웹툰 산업은 급속히 발전하고 있지만 이면에서 작가들은 과로를 호소하고 있다.

한국 콘텐츠 진흥원 2021년 웹툰 사업체·작가 실태 조사에 따르면 웹툰 작가 중에서 85.4%는 창작 활동의 곤란하고”작업 시간 및 휴식 시간 부족”을 85.1%는 “과도한 작업에 따른 정신적·육체적 건강 악화”을 꼽았다.

네이바ー우에브토우ー은의 김·데식우에브토우ー은 AI지도자는 “AI기술을 활용한 혁신으로 창조자와 이용자들 모두를 위한 스토리텍 플랫폼이 되는 “이라고 말했다.

윤·민혁 기자([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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