롤시즌9 트리스타나 룬 요즘 미드토타가 유행하던데?

안녕하세요 효서입니다.

오늘은 롤 시즌 9의 트리스타나 룬에 대해 이야기해보도록 하겠습니다!
트리스타나는 하의에서는 잘 볼 수 없는 비주류 원딜입니다.

그렇다고 아예 안 보이는 건 아니고 가끔 보이는데 다른 원딜에 비해서 픽률이 낮은 편에 속합니다.

또한 트리스타나는 위험을 부담하고 딜링을 해야 하는 어느 정도의 피해 감수성 원딜러입니다.

제대로 된 화력을 빼려면 앞점프로 상대 진영에 들어가는 것이 가장 최선이기 때문에 어느 정도 숙련도가 있는 편이 아니면 이기기가 쉽지 않습니다.

장점 바로 알아볼게요!

준수한 후반 사거리 재작업으로 패시브 수준당 사거리 상승량이 9에서 8로 너프되어 공격속도가 감소했기 때문에 리워크 전에 비해 캐리력이 감소한 것은 사실이지만 그래도 잘 성장한 트리스터너의 캐리력은 상당히 뛰어납니다.

하향세로 돌아섰다고는 하지만 어쨌든 18레벨 트리스타나의 사거리는 여전히 원딜 최상위권에 들기 때문입니다.

후반으로 갈수록 안정적인 딜과 선공권으로 직결되는 교차로의 중요성이 커지지만 별도의 조건이 없는 상태에서 트리스타나의 사거리는 어느 원딜보다도 깁니다.

훌륭한 생존력, 그리고 W와 R이 보장하는 높은 생존성 덕분에 안정적으로 아군에게 의지하지 않고 딜할 수 있는 챔피언이기도 합니다.

생존기가 무려 2개나 있고 하나는 이동기, 다른 하나는 하드CC기로 다시 형 챔피언이든 암살자든 돌진기를 든 딜탄이든 어떤 상대를 만나든 잘 대처할 수 있습니다.

W와 R을 모두 가지고 있는 트리스타나는 암살자조차 잘 잡히지 않습니다.

이른바 하이퍼캐리로 분류되는 코거미나 트위치 등은 생존기가 불충분해서 문제가 되는 것과 비교하면 상당히 큰 장점입니다.

성장하면 능력치도 뛰어난데 잡기도 힘들다는 점이 트리스트나 재작업 이유 중 하나였을 정도입니다.

조건부로 증폭되는 캐리력 조건부 쿨리셋 기능이 있는 장거리 이동기가 있어 적 1명을 잡는 순간 미친 듯이 날뛰는 그림이 만들어지기도 합니다.

헌터에서 1킬을 주운 트리스타나가 앞 점프하면서 적의 잔당을 순식간에 소탕하거나 아군과 함께 진입한 트리스타나가 적의 주요 딜러를 포커스해 순삭하고, 아그로가 기울기 전 도주하는 등 쿨 초기화의 이점을 살린 다양한 장면은 대회급 경기에서도 드물지 않게 등장합니다.

스킬 쿨을 초기화시키면서 판을 계속 쓸 수 있는 챔피언은 리그 오브 레전드를 통틀어 다리우스, 마스터 이, 징크스, 카디쿠스, 카탈리나의 일부일 뿐이고 원딜은 트리스타나 외에 징크스가 전부라는 것을 생각해 보면 상당히 눈에 띄는 장점입니다.

뛰어난 라인 클리어와 초고속 포탑 철거 외에 외적으로는 철거 메타에 매우 잘 어울리는 것이 고유의 장점입니다.

라인을 누르는 속도와 포탑을 깨는 속도가 모두 징크스와 함께 원딜 중 최상위권을 기록하고 있으며 징크스와 비교해도 좋은 점이 간혹 있습니다.

로켓 런처로는 포탑을 그렇게 빨리 깨뜨릴 수 없고 미니건에서는 사정거리 때문에 상대방이 가까이 있으면 포탑을 치기 어려운 징크스와 달리 트리스타나는 항상 사거리가 길어 언제 어디서나 포탑을 공략할 수 있으며 포탑을 부수지 않으면 안정적으로 도주할 수 없는 징크스와 달리 도주기 사용이 훨씬 자유롭습니다.

즉 포탑을 안전하고 빨리 깨뜨릴 수 없는 능력은 그야말로 독보적입니다.

포탑까지 라인을 밀고 전진하는 능력도, 긴 사거리에서 포탑을 가볍게 건드리며 압박하는 능력도, 일타 승리 등으로 기회가 주어졌을 때 포탑을 빠르게 부수는 능력도 모두 우수한 셈이죠 내 대포와 인사해!
트리스타나 번들 시티 밖의 세계는 대부분의 요들을 매료시켰다.

트리스타나도 예외는 아니었다.

호기심과 열정으로 무장한 트리스타나는 세상 곳곳을 돌아다니며 다양한 장소와 사람, 괴물과 마주했다.

물질세계 구석구석을 탐험하는 동안 다른 사람의 눈에 띄는 일은 거의 없었다.

요들만이 아는 비밀통로를 활용한 덕분이다.

놀라운 광경도 많이 목격했다.

오로라가 만화경처럼 펼쳐진 북쪽 하늘 아래에서는 유빙을 건너 이주하는 얼음 트롤을 보았다.

바다를 휘젓던 군함이 서로 포격해 산산조각이 났을 때는 트리스타나도 놀라지 않을 수 없었다.

또한 막대한 규모의 군대가 정확히 일치된 동작으로 끝없이 펼쳐진 남쪽 사막을 향해 행진하는 모습은 요들의 눈에 신기하고 경이로웠다.

그러나 태평하게 세상을 여행하던 트리스타나의 생활은 번들숲 한 곳이 파괴되면서 끝났다.

차원문의 마력을 듬뿍 머금고 자란 번들숲은 세상으로부터 요들을 지키는 피난처였다.

흔들리는 햇살 속에서 꾸벅꾸벅 졸던 트리스타나는 주변의 나무가 불에 타 쓰러지자 깜짝 놀랐다.

도끼와 철갑으로 무장한 병사들이 숲을 휘젓으며 불을 질렀다.

그들을 지휘하는 것은 어두운 에너지를 내뿜는 마법사였다.

겁에 질린 트리스타나는 몸을 숨겼다.

마법사가 번들숲 중앙에 있는 차원문에 마력을 집중하며 무언가를 중얼거리자 귀를 찢는 요란한 소리와 함께 차원문이 완전히 무너져 내렸다.

차원문이 파괴되는 충격은 번들시티까지 전해지면서 요들은 깊은 절망에 빠졌다.

트리스타나는 전에 없던 감정에 사로잡혔다.

그것은 숲을 잃고 느끼는 고통과 행동하지 않은 것에 대한 죄책감이었다.

그리고 다짐했다.

자신이 모든 번들 숲과 요들 수호자가 되어 다시는 이런 끔찍한 일이 발생하지 않도록 하겠다고.

인간이 소중한 것을 지키려는 모습은 종종 트리스타나를 놀라게 했다.

인간이 빛나는 금속과 돌로 만든 벽을 지키는 이유는 알 수 없었지만 그들의 방식을 높이 평가한 트리스타나는 인간을 따라하기로 결심했다.

다른 요들은 근엄한 얼굴로 번들시티 경계를 순찰하는 트리스타나의 모습을 신기한 듯 지켜봤다.

또 트리스타나는 음식을 전투식량이라고 부르기 시작했고 정해진 시간만큼 휴식을 취했다.

그러나 뭔가가 빠져 있었다.

세계를 여행하면서 트리스타나는 강력한 발명품을 많이 보았다.

그중 하나가 빌지워터의 흑색 화약대포였다.

흑색화약 대포에서 영감을 얻은 트리스타나는 귀중한 금속 조각을 모아 자신의 귀여운 몸에 맞는 대포를 맞춤 제작했다.

일그러진 미소를 지으며 트리스타나는 대포에 부머라는 이름을 붙였다.

그 이후 트리스타나는 무수한 위협으로부터 번들 숲을 지켜왔다.

바다뱀 군도 정글에서 부플족과 바로랑 출신 보물 사냥꾼들이 비밀 차원문과 너무 가까운 곳에서 전투를 벌이자 트리스타나는 부머를 난사해 모두를 날뛰게 했다.

또 슈리마 변방의 불타는 사막에서는 번들 숲의 비밀 오아시스를 들이마시는 공허 괴물의 목에 폭탄을 밀어 넣었다.

트리스타나는 번들 시티의 전설이 되었다.

최근에는 많은 요들이 그녀의 규율 있는 생활을 따라하려 했지만 거의 실패하고 말았다.

심지어 일부 요델은 트리스타나에게 호감이 가는 엉터리 발명가 램블에게 부머를 흉내낸 무기를 만들어 달라고 부탁하기도 했다.

트리스타나는 이런 상황이 부담스러웠지만 요들이 번들시티 통로를 제대로 지킬 수 있도록 돕기로 결심하고 ‘번들 사수’라는 이름 아래 신병을 모집해 훈련을 시작했다.

하지만 지금도 가끔 트리스타나는 혼자 정찰에 나선다.

번들 숲을 지키고 동시에 귀찮은 훈련병으로부터 도망치기 위해서.

트리스타나 배경 이야기는 어땠나요? 다음은 롤 시즌 9의 트리스타나 룬, 미드토타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정밀 빌드 평타형 원딜답게 정밀 빌드가 주류입니다.

핵심 룬으로는 유지력과 기동성 면에서 강점을 가진 민첩한 발놀림 선호도가 가장 높고 팀 전체의 딜량을 향상시키는 집중 공격도 상당히 수요가 있으며, 트리스타나 본인의 화력을 극대화하는 데 적합한 치명적인 속도를 채택하는 사용자도 일부 존재합니다.

일반적인 룬 중에서는 적의 처치에 관여할 때 잃은 체력의 일부를 회복시켜 추가 골드를 주는 승리보, 공격속도를 높이는 전설: 민첩함, 체력이 일정 수준 이상 떨어진 적에게 주는 데미지량이 증가하는 마지막 일격이 가장 일반적입니다.

체력회복 초과분의 일부를 보호막으로 전환하는 과잉치유와 생명력 흡수능력치를 올리는 전설 : 혈색길도 그럭저럭 선호합니다.

보졸룬은 크게 마법과 지배로 나뉩니다.

마법빌드의 룬 중에는 추가 이동속도를 향상시키는 민첩함의 인기가 높고 시간이 지날수록 강해지는 폭풍의 결집 등도 꽤 자주 선택됩니다.

지배 빌드에서는 적 챔피언 공격 시 체력 회복 기능으로 라인 유지력을 높이는 피의 맛과 기술로 주는 피해량의 일부만큼 체력을 회복시키는 굶주린 사냥꾼들이 가장 많이 사용되는데, 그 외에도 많은 룬이 선택지에 오릅니다.

하지만 미드타의 경우 보졸룬을 결의로 뼈 방패와 과잉 성장을 올리며 앞 점프를 공격적으로 사용하는 플레이를 자주 합니다.

지배 빌드 정밀 빌드보다 초반, 특히 라인전에서의 킬 결정력에 집중하는 빌드. 키룬으로서는 챔피언 대상 최초의 기본 공격 3회의 공격 속도를 대폭 높이는 칼날 타기를 선택합니다.

칼날 길이와 속사를 동시에 발동시키면 트리스타나의 공격 속도는 순간적으로 엄청나게 올라가 저준위 단계에서도 쉽게 폭발 화약을 터뜨릴 수 있습니다.

지배를 메인으로 하기 때문에 정밀 빌드보다 공격력이 높다는 것도 초반 힘겨루기에 도움이 되는 요인이네요. 일반적인 룬에서는 점멸 또는 로켓 점프 사용 시 일시적으로 물리 관통력과 마법 관통력을 높이는 돌발 일격과 적 챔피언 처지 또는 워드 제거 관여 시 적응형 능력치를 제공하는 시야 수집을 주로 사용합니다.

돌발 일격은 라인 유지력을 끌어올리는 피의 맛으로 대체되기도 합니다.

수렵룬 쪽에서는 선택지가 상당히 다양한 편입니다.

보졸은 대부분 정밀함을 가집니다.

정밀 없이는 기본 공격 속도가 너무 낮을 수도 있고, 승전보 등 정밀 빌드의 일반 룬이 지배 빌드의 교전 지향적 플레이 스타일과 잘 어울리는 이유도 있습니다.

승전보가 거의 반드시 채택되고 나머지 한 자리에는 주로 전설: 민첩함을 넣어 공격 속도를 보충하는데 길 결정력을 더욱 높이기 위해 마지막 일격을 선택하기도 합니다.

다소 수비적인 룬이라고 할 수 있는 과잉 치유, 전설: 혈색의 길 등은 거의 선택하지 않습니다.

다음은 롤 시즌 9 트리스트와 템플릿입니다!
빨간색으로 테두리를 단 템플릿이 미드필더에게 가장 잘 어울리는 템플릿입니다!

무한한 대검, 전통적으로 원거리 딜러들이 애용해온 핵심 아이템입니다.

트리스타나는 전형적인 평타 중심의 원딜이므로 높은 공격력을 제공하여 치명타 확률을 증가시키고 치명타 피해량을 증폭시키는 무한한 대검 의존도가 매우 높습니다.

그러나 무한한 대검은 매우 비싼 테마로 1코어로는 가성비가 그리 좋지 않을 뿐만 아니라 트리스타나는 폭발화약 때문에 공격속도 의존도 높은 만큼 통상 B.F. 대검을 하나 갖추고 공격속도 코어 아이템에서 고른 후 완성시키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래서 고속연사포를 먼저 올리는 경우가 많은데 초반에 트리스타나가 잘 성장했을 때는 고속연사포보다 먼저 올리기도 합니다.

광전사 군화 트리스타나는 쿨한 느낌의 효율이 높지도 않고 마법 관통력을 잘 활용할 수 있는 원딜도 아니기 때문에 신발로 화력을 향상시키고 싶다면 광전사 군화밖에 선택할 수 없습니다.

정말 찾아보면 닌자 구두 정도가 있지만 생존력으로는 원딜 중 최강을 다투는 트리스타나가 굳이 공속을 포기하고 방어력을 좀 더 올려야 할 상황은 많지 않습니다.

유령 무희 열정의 검 상위 아이템 중 가장 공격속도를 높여주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가장 수비적인 아이템. 고유 효과가 화력을 향상시키는 대신 생존과 카이팅에 도움이 되기 때문이다.

트리스타나에는 상대방과의 거리를 유지하는 수단이 많고 또 그래야 하기 때문에 자주 선택되는 아이템은 아니지만 상대방이 거칠게 밀어 넣을 수 있는 경우 고려할 가치가 있다.

딜러의 생존이 특히 중요한 대회에서는 솔로 랭크에 비해 선호도가 높은 편입니다.

삐바라기자체 공격속도 버프기가 있어 공격력 효율이 높은 편인 트리스타나에 리그 오브 레전드에서 가장 공격력을 많이 높이는 삐바라기들은 잘 어울리는 편이며, 높은 흡혈과 보호막도 트리스타나의 생존에 크게 기여한다.

헤르메스의 시미터와 역할이 조금 겹치지만 흡혈량과 보호막 덕분에 어떻게든 차별화는 합니다.

스태틱의 단검 징크스와 같은 이유로 선호됩니다.

전류가 멀리 퍼지기 때문에 킬과 어시스트를 얻기 쉽고, 그렇게 얻은 킬과 어시스트는 로켓 점프의 쿨 초기화로 이어져 다음 전류를 빠르게 충전시킵니다.

속사 활성화 시 공격 속도가 빨라지는 것도 스태틱 단검과 잘 맞는다.

스태틱 단검 고유 효과 넘치는 번개에는 치명타가 발동하므로 단일 대상 공격 시 DPS 기대치는 열정의 검 상위 아이템 중 가장 뛰어납니다.

수호천사 긴 사거리와 생존기이기 때문에 물리지도 않는 트리스타나가 죽어도 살아난다면 적이 트리스타나를 노리기가 더욱 어려워집니다.

공격력은 덤.하지만 아군의 백업이 없으면 부활하자마자 또 무의미하게 죽을 수 있으므로 주의해야 합니다.

트리스타나는 기본적으로 생존력이 높기 때문에 암살자가 위협적인 경우에 주로 선택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