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W한국 (2022.5.7.토) : 청운 문학도서관 / 북한산전망 카페 더 피아노

엄마를 운전기사로 어디를 다녀왔더니 엄마를 쉬게 하기 위해 다음날 대중교통으로 서울을 다녀왔다.

더 이상 서울에서 무엇이 핫한지 어디로 가야 할지 몰라 좀처럼 목적지를 정하지 못했지만 신랑이 발견한 청운문학도서관과 내가 발견한 북한산 전망 카페 더 피아노가 둘 다 강북에 위치해 있어 한꺼번에 다녀오기로 했다.

학교 다닐 때 계속 오던 종로를 이번엔 드디어 처음 왔네. 근데 종로 거리도… 다 실패했어… 와…

종로에서 버스를 갈아타고 윤동주기념관에서 내렸다.

윤동주기념관에도 들어갈까 했는데 일본 신랑을 데리고 가도 뭘 알까. 게다가 일본어로 설명할 수도 없다.

서시는 어떻게 번역하나요? 청운 문학 도서관

청운문학도서관 쪽으로 가면 발견된 인왕산. 여기가 인왕산으로 이어지는 길이었어…?

왜 호랑이가 있는지는 모르겠어. 갈기있는거 보니까 호랑이보다는 사자로 보이는데…? 검증이 잘못된 건가?;;

아래쪽에 한옥으로 만든 청운문학도서관. 계단을 타고 내려가야 하다니…?!
나중에 다시 올라가야 한다는거죠?(울음)

이 한옥은 세미나 등을 하는 공간으로 실제 도서관은 그 아래 지하 건물에 마련되어 있다.

이거 보러 왔어. 그런데 우리가 9시 반쯤 조금 이른 시간에 왔을 때는 폭포가 없어서 날짜를 잘못 잡은 줄 알았어. 다행히 도서관 개장 시간인 10시가 되면 바로 폭포가 흐르기 시작한다.

이게 전부였던 것 같아요.ㅎㅎㅎ

지하도서관에도 대나무로 된 야외공간이 있어서 가봤는데 왜 이렇게 뚱뚱해 보이지? 한국에 와서 살이 쪘나? 라는 충격만 받고 나온다.

길을 잃다가 발견한 한 공원 배의 체크 대나무.15cm는 군딘이 걸려서 지나갈 수 없어. 20cm는 넘는다.

근데 20cm면 가슴도 안 걸려.뭐 내가 그렇지.피아노 더.더피아노 : 네이버 방문자 리뷰 255 블로그 리뷰 793naver.me인터넷 검색하면서 얻은 북한산 뷰카페 더 피아노. 평창동이라는 한 번도 안 가본 곳인데 실내가 아닌 야외 카페라는 게 일단 마음에 들고 잘 알려지지 않은 곳으로 가는 게 재미있지…?그래도 휴일에는 사람이 많을지도 모른다는 생각에 개장시간 11시에 맞춰서 가려고 했어.그런데 장소가 저런 데 있다.

걸어가기에는 좀 어려울 것 같아 여기저기 버스를 갈아탔는데 결국 11시 20분쯤 도착했지만 그래도 사람은 별로 없었다.

버스를 타고 굽이굽이 평창동 골목을 지나면서 이곳이 대대로 내려오는 부촌이라는 평창동 저택이라고 마음껏 창밖을 구경했다.

8003번 버스를 타고 “평창동 산림제3초소”라는…군대인가?;; 공비가 떨어지는것을 막기위한거야?;;; 아무튼 특이한 버스정류장에서 내려서 왼쪽으로 조금 걸었더니 카페가 나왔다.

평창동 골목을 지나는 버스는 8003번 1대밖에 없고 게다가 이게 20분에 한 번씩밖에 없어서 대중교통으로 쉽게 오기 힘든 곳이라 거의 차를 끌고 올 것 같은데 주차 공간도 별로 없었어요. 끽해야 7대 정도 세울 수 있을까…? 저는 차가 없어서 처음부터 버스를 타고 왔는데 다들 어떻게 오나요?문을 열고 들어가니 와, 바로 바위를 향해 넓은 공간이 나왔습니다.

1인 1음료로 돼 있고 나는 석류청 라임에이드, 신랑 아메리카노였나 카페라떼였나. 그리고 케이크 하나를 추가로 주문했는데 오… 거의 4만원 나왔어. 전망치 혹은 입장료로 봐야겠지? 세상에, 세상에.이 카페는 최근 말 많은 노키즈존으로 운영되고 있는데 이유가 안전상의 문제였다.

그리고 그 이유는 와보니 정말 납득이 가는 이유였다.

어른이 음료수를 들고 올라가도 주의하지 않으면 위험한 계단과 바위가 있는 곳을 통제할 수 없는 아이들이 온다면…? 상상도 하기 싫다.

실내에서 작지만 폭포를 볼 수 있다니 이게 무슨 소리야.계단 위로 올라갔을 때 오른쪽에 보이는 공간. 그런데 이 공간은 아직 공개되지 않은 공간이었다.

이 카페가 원래 사유지였던 곳을 카페로 변모한 곳이어서 아직 사유지로 남겨둔 공간이 있는 것 같다.

저기 뒤쪽으로 의자가 보이는 걸 보면 나중에 카페 공간을 좀 더 확장할 수도 있을 것 같아. 생각해보니 북한산 일부가 사유지라니 대단하지 않아…?계단 위로 올라갔을 때 오른쪽에 보이는 공간. 그런데 이 공간은 아직 공개되지 않은 공간이었다.

이 카페가 원래 사유지였던 곳을 카페로 변모한 곳이어서 아직 사유지로 남겨둔 공간이 있는 것 같다.

저기 뒤쪽으로 의자가 보이는 걸 보면 나중에 카페 공간을 좀 더 확장할 수도 있을 것 같아. 생각해보니 북한산 일부가 사유지라니 대단하지 않아…?계단 위로 올라갔을 때 오른쪽에 보이는 공간. 그런데 이 공간은 아직 공개되지 않은 공간이었다.

이 카페가 원래 사유지였던 곳을 카페로 변모한 곳이어서 아직 사유지로 남겨둔 공간이 있는 것 같다.

저기 뒤쪽으로 의자가 보이는 걸 보면 나중에 카페 공간을 좀 더 확장할 수도 있을 것 같아. 생각해보니 북한산 일부가 사유지라니 대단하지 않아…?계단 위로 올라갔을 때 오른쪽에 보이는 공간. 그런데 이 공간은 아직 공개되지 않은 공간이었다.

이 카페가 원래 사유지였던 곳을 카페로 변모한 곳이어서 아직 사유지로 남겨둔 공간이 있는 것 같다.

저기 뒤쪽으로 의자가 보이는 걸 보면 나중에 카페 공간을 좀 더 확장할 수도 있을 것 같아. 생각해보니 북한산 일부가 사유지라니 대단하지 않아…?북한산을 바라보며 힐링되는 카페라니 얼마나 좋은 곳인가. 카페 오픈은 2022년 3월로 아직 따끈따끈한 카페지만 4월에 놀면 뭐하니 촬영하면서 알려졌다고 한다.

그래서 휴일에 사람이 꽤 많은 편이라 들었는데 개장한 지 얼마 안 된 시간에 가서 그런지, 아니면 공간이 너무 넓어서 그런지 휴일임에도 불구하고 사람들을 거의 만나지 않았다.

하지만 화장실은 실내 1층에만 있어 화장실 문 앞에 사람이 혼잡할 수 있다는 안내문이 붙어 있긴 했다.

북한산을 바라보며 힐링되는 카페라니 얼마나 좋은 곳인가. 카페 오픈은 2022년 3월로 아직 따끈따끈한 카페지만 4월에 놀면 뭐하니 촬영하면서 알려졌다고 한다.

그래서 휴일에 사람이 꽤 많은 편이라 들었는데 개장한 지 얼마 안 된 시간에 가서 그런지, 아니면 공간이 너무 넓어서 그런지 휴일임에도 불구하고 사람들을 거의 만나지 않았다.

하지만 화장실은 실내 1층에만 있어 화장실 문 앞에 사람이 혼잡할 수 있다는 안내문이 붙어 있긴 했다.

북한산을 바라보며 힐링되는 카페라니 얼마나 좋은 곳인가. 카페 오픈은 2022년 3월로 아직 따끈따끈한 카페지만 4월에 놀면 뭐하니 촬영하면서 알려졌다고 한다.

그래서 휴일에 사람이 꽤 많은 편이라 들었는데 개장한 지 얼마 안 된 시간에 가서 그런지, 아니면 공간이 너무 넓어서 그런지 휴일임에도 불구하고 사람들을 거의 만나지 않았다.

하지만 화장실은 실내 1층에만 있어 화장실 문 앞에 사람이 혼잡할 수 있다는 안내문이 붙어 있긴 했다.

북한산을 바라보며 힐링되는 카페라니 얼마나 좋은 곳인가. 카페 오픈은 2022년 3월로 아직 따끈따끈한 카페지만 4월에 놀면 뭐하니 촬영하면서 알려졌다고 한다.

그래서 휴일에 사람이 꽤 많은 편이라 들었는데 개장한 지 얼마 안 된 시간에 가서 그런지, 아니면 공간이 너무 넓어서 그런지 휴일임에도 불구하고 사람들을 거의 만나지 않았다.

하지만 화장실은 실내 1층에만 있어 화장실 문 앞에 사람이 혼잡할 수 있다는 안내문이 붙어 있긴 했다.

북한산을 바라보며 힐링되는 카페라니 얼마나 좋은 곳인가. 카페 오픈은 2022년 3월로 아직 따끈따끈한 카페지만 4월에 놀면 뭐하니 촬영하면서 알려졌다고 한다.

그래서 휴일에 사람이 꽤 많은 편이라 들었는데 개장한 지 얼마 안 된 시간에 가서 그런지, 아니면 공간이 너무 넓어서 그런지 휴일임에도 불구하고 사람들을 거의 만나지 않았다.

하지만 화장실은 실내 1층에만 있어 화장실 문 앞에 사람이 혼잡할 수 있다는 안내문이 붙어 있긴 했다.

북한산을 바라보며 시원한 바람을 느끼며 맛있는 케이크와 음료를 즐길 수 있었는데, 송화가루가 엄청난 시기였다.

주문한 음료 케이크가 나오기를 기다리는 동안 1층에서 계단 위를 봤을 때 바람에 날리고 송화가루가 스모그처럼 시야를 노랗게 가릴 정도로 날아가기도 해서 깜짝 놀라 야외석에 나가지 못하는 줄 알았다.

하지만 그래도 나갔다.

덕분에 잠깐 앉아 있어도 송화가루가 핸드폰 화면에 쌓일 정도니까… 온몸에도 달라붙은 것 같아. 알레르기가 없어서 다행이다.

북한산을 바라보며 시원한 바람을 느끼며 맛있는 케이크와 음료를 즐길 수 있었는데, 송화가루가 엄청난 시기였다.

주문한 음료 케이크가 나오기를 기다리는 동안 1층에서 계단 위를 봤을 때 바람에 날리고 송화가루가 스모그처럼 시야를 노랗게 가릴 정도로 날아가기도 해서 깜짝 놀라 야외석에 나가지 못하는 줄 알았다.

하지만 그래도 나갔다.

덕분에 잠깐 앉아 있어도 송화가루가 핸드폰 화면에 쌓일 정도니까… 온몸에도 달라붙은 것 같아. 알레르기가 없어서 다행이다.

더 피아노 카페를 나온 뒤에는 버스를 기다리지 않고 평창동 주택지역을 가로질러 천천히 걸어 내려갔다.

일본에서는 절대 볼 수 없는, 자연과 함께하는 탁 트인 경관의 카페에서 마음껏 즐겼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