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19 언젠가 봄은 찾아올거야

이번 주 힐링송 사실 목요일이 돼서 격리해제가 돼서 밖에 나가지도 음악을 들을 일도 많지는 않았는데 (생각해보니 저는 정말 격리해제된 지 이틀밖에 안 된) 어제 성수동에 가서 이 노래를 한참 듣고 왔어요. 어제는 정말 봄날씨 같아서 이런 곡 듣기 좋았어.

코로나에 걸리고 나서 후각 미각이 사라지지는 않았지만 맛이 잘 느껴지지 않는… 적당히 맵고 짠 것까지는 구분이 되는 문제는 민트초코 먹었는데 민트맛이 전혀 안 나더라고.시원하고 달달한 것 같은데. 정도?사실 불매중인데 민트초코는 살 곳이 없어서 어쩔 수 없이 먹었다.

사실상 민트초코와 쿠키앤크림은 분간할 수 없다.

요즘 내가 딱 이 상태야. 지금 일도 안하고 돈만 많으면 좋겠다.

그랬으면 좋겠다.

그러면 오히려 여유가 생길 것 같지만 뭔가를 만들어 보여줘야 한다는 강박관념에서 자유로울 것 같은데 오히려 경제적 부담이 생기기 때문에 더 강박적으로 행동하게 되는 것 같다.

어떻게 이렇게 독한 어른이 됐어? 스스로도 이해할 수 없다

유나미 셋업 진짜 예쁘지 않아? 근데 저거 다 사면 파산할 것 같아. ^_T…

그냥 예쁜 사람 사진을 보면 저장해두는 버릇이 있어요.주기적으로 예쁜 사람이 바뀌는 나 사실 공통적인 기준은 잘 모르겠어. 그냥 콴크st를 좋아하는 것 같아.

배우 서울·암 준과의 작고 조용한 대화 서울·암 준은 존재와 고독에 대해서 잘 생각한다.

빛보다 어둠이 편한 기색 없이 움직이는 한 남자. 셔츠, 태국, 모두 에르메네질도·제니아·쿠튀르. 바지, 폴로 랄프 로렌. 셔츠, 태국, 모두 에르메네질도·제니아·쿠튀르. 베레모는 스타일리스트이다.

화이트 셔츠, 코무데갸 루손, 플러스. 벨벳 바지, 골든 구스 디럭스 브랜드.깅감 체크 재킷, 에르메스 네질도제니액츄ー루. 줄 셔츠, 로랑 by안토니·밧카 레로. 화이트 셔츠, 코무데갸 루손, 플러스. 벨벳 바지, 골든 구스 디럭스 브랜드. 신발은 스타일리스트이다.

맥시 코트. www.gqkorea.co.kr

 

https://thumbnews.nateimg.co.kr/view610///news.nateimg.co.kr/orgImg/ab/2022/03/28/28417581.jpg정기적으로 읽는 잡지의 인터뷰가 몇개 있는 서울·암, 쥰, 지 규와 거야·. 종현, 에스콰이어와···. 사실 나는 잡지의 지면 인터뷰를 좋아하는데 누군가에게 물어보고 싶은데, 이런 저런 이유로 듣기 어려운 것을 진다면 인터뷰에서는 솔직히 얘기하게 되어.사람의 은밀한 속도, 가치관, 생각을 좀 더 들을 수 있어 좋다.

”기질적인 외로움”이라고 했는데, 이는 좀 이해할 수 있다.

공허란 단어를 몰랐을 때부터 항상 그랬다고 https://www.esquirekorea.co.kr/article/34955푸른 밤 종현이었습니다.

’푸른 밤 종현입니다’ 마지막 진행을 앞둔 샤이니 김정현에게 질문을 던졌다.

www.esquirekorea.co.kr읽다 보면 문득 자신의 모습이 보이고 좀 괴로운 인터뷰 상당히 폐쇄적인 성향 ww의 사람이었던 것 같다도 차라리 그 때문에 본인이 노력을 많이 한 듯 저와 다른 것을 잘못되었다고 배척하지 않는 때문에. 종현에 있어서 라디오는 정말 좋은 매체였다.

하지만 나도 그랬다고 생각한다.

지금은 라디오를 별로 듣지 않지만 지루한 일상을 볼 수 있는 게 정말 매력적이었다.

10대 때는 정말 라디오를 틀어 살다가 이제 와서 생각하면 제 감성의 적어도 절반 정도는 라디오를 듣던 그 무렵부터라고 생각한다.

그래서 정이도 푸른 밤도 좋아했다.

다만 이후 라디오를 듣지 않아서… 그렇긴. 음..그냥…나는 항상 한해의 이맘때가 되면 마음이 벅차지만 그것이 정확히 어느 시점부터 그랬는지 심각하게 고려하고 보면 2017년 12월부터였던 것 같다.

그 때부터 좀 버겁게 느꼈다.

기일이 다시 크리스마스 전주라 전후에 조금은 힘들고, 그 기분을 이해하고 벅차고, 한살 한살 나이를 먹을수록 그 감정이나 기저에 깔렸던 우울감이 이해할 수 있어 더 버겁다.

그런데 정말로 그가 말한 대로 언제까지나 그렇게 살 수 없고, 성장하기 위해서는 넘게 나가지 않으면 안 되는 것이 옳다고 본다.

나도 그 과정이기 때문에 상담을 받잖아요….https://theqoo.net/square/456793726개인적으로 흥미 깊게 읽은 종현의 인터뷰. TXT-스퀘어 카테고리 하ー파ー즈 바자 2016년 6월호 이 밖에 다른 인터뷰의 구절 속에서는 사랑을 표현하는 것이 최근에는 ” 부끄럽다”으로 인식되고 있는 것 같다.

예전에는 낭만에 대한 주옥 같은 어휘가 넘치다.

“대세는 세련됨”이란 표현이 최근에는 더 자주 쓰인다.

물론 멋지지만, 음, 제가 보기에는 멋진 것이 만연하고 있었지만 그것에 식상한 사람들이 “츤데레”을 매력적이라고 생각하고 있었다.

결국 사람들이 내면적으로는 따뜻한 온기를 theqoo.net그리고 이것도 내가 한번씩 읽는 하퍼스 바자회 인터뷰인데 링크를 못찾아서… ‘덕으로 바꾸겠습니다’ 이 인터뷰에서 제일 좋아하는 구간은 이거지만몽상가이면서도 객관적이고 현실적이래.남들이 나를 이해하지 못하는 걸 잘 안다고. wwwwww 사실 나도 이래. 여담인데 요즘 사주에 관심이 생겨서 좀 찾고 있는데 청도 계수인간이래. 내가 동질감을 느낀 이유가 있었다 @ @격리 해제 반나절 전에 에탄올을 마구 뿌려 건조시키다이때 진짜 예쁘지 않아?너무 예뻐서 갑자기 옛날 우결을 보고 캡처가 나왔다.

둥글고 희다격리 해제 다음 날 127전시회에 다녀왔습니다.

솔직히 24000원으로 하면 좀 비싼 느낌은 하지만 그냥 외출하는 김에 잠시 바람을 쐬어. 다녔고 제대로 돌다 보면 20분 만에 다 살폈습니다.

물론 나는 조금 흐늘흐늘 하는데 40분 정도 걸렸다고 생각하는데 도중에 멤버들의 흔적이 있어서 VCR이 좋았다.

그 마지막 VCR…” 만나고 싶을 때는 어떻게 할 것인가”이런 질문이 나온 VCR을 보러 갔었어. wwwwww개인적으로 VCR을 보며 마음을 울린 말이 “내가 먼저 다가서야 그 사람도 다가온다”라는 종우의 말이었고… 그렇다……………..0니옹 손이 왜 이렇게 적어.wwwwww나도 키에 비해서 손이 작으면 잘 하시지만, 저와 별 차이가 없다.

체력이 지금 쓰레기로 성수동에서 너무 피곤해서 집에 돌아온, 여자의 수. 갈 때마다 생각하는 것이 너무 어려운 동네이니 어느 정도의 마을은 그래도 1,2번 오가면 아, 대충 이 정도인 거라고 느끼는데 성수는..?여기가 어디? 하게 된다.

진심으로 수십번 가면 수십번은 어딨어? 할 마을이다.

.그리고 솔직히 왜 핫 플레이스인지 모르면 소신 발언하고 봅니다(핫 플레이스 가니 요즘 옷 어떻게 입는지 파악하고 좋았다)아, 그래도 맛있는 빵집은 많은 것 같다, 저.. 디오르 프랏그싶(?) 있는 라인. 그런가, 카페 거리 쪽… 그렇긴.거기에는 맛있는 빵집과 쿠키 가게가 많이 있는 듯했다 어제 망치스&그디스에 가서 소금 빵을 샀는데 정말 맛있었다.

인생 소금 빵 가게였습니다.

그런데 제 한 입 먹고 잤는데 오늘 아침에 일어나면 소금 빵이 다 사라졌다.

^_T..어제 성수에 있는 소품샵에 다녀왔는데 벌써 트리가 장식되어 있어서 호다닥. 사진 찍은 뭔가 연말이라는 게 잘 실감이 안 나 요즘 ‘확실히 추워야 아 연말이구나’라고 느끼는데 계속 따뜻해지니까… 뭔가 봄 같은 기분은 봄이 아니지만… 체감할 수 있는 날씨가 봄인 것 같아.오너먼트 예뻤어.어떡해 걷다보면 서울숲까지 왔는데 (생각해보니 힘들었어) 성수카페거리에서 서울숲이에요) 광야야 다시 킹받을거야 보마켓에서 뭐 사러갔는데 없어서 그냥 나왔어.갑자기 궁금해서 찾아보니까 내가 2864일을 좋아했대.왜 갑자기 찾는가 하면 거품이 941일째이다 보니(11/19기준)언제 1000일일까?라고 계산하였지만, 1월 16일이래요.그래서 2023년 1월 16일은 나의 생일 2일 전에 좋아하게 되고 8년째 되는 날 거품 1000일이라는 희귀 조합이 되어 버리기 거품 1000일도 어이 없고 8년도 좋아하게 된 것도 질렸다.

하지만 이건 정말…좀 그렇네…시작되는 연인들의 사랑 놀이가 이상한 단계에 이르고 오만하다면 미안합니다.

그래도 정말 그렇습니다”그래서 나는 문득 이제부터 연애할 수 없다고 생각했다.

7년 전이나 지금이나 같은 기도 제목이라는 건 미국에서도 도씨 하나 빼지 않고 같은 기도를 하고 있었다는 게 너무 미친 듯이 킹되는 날들이다.

멈춰라앞 이미지 다음 이미지최근에 주워서 마음에 드는 이미지를 오늘 다시 올리기 전에 마침 영상통화가 있어서 소감을 적어본다 https://twitter.com/do0_lluvia/status/1593895737167052802하지만 나도 이는 동감하며 원하는 것이 많아야 사랑이며 안안 바라고 하는 것이 없으면 그것은 애정이 식은 것 아닙니까…?물론 존재 자체로 소중하고 귀중하니까 그렇게 느낄 수 있지만 사랑은 그렇게 고귀한 것만은 아니라고 생각한다””불완전한 인간 둘이서 박는 것이 사랑인데 원하는 것이 없어..?”아가페적이다 사랑이잖아? 그리고 이건 좀 다른 얘기인데 요즘 내가 생각한 일 예술·체육도 사랑도 항상 이상과 현실을 타협하는 것이라고 생각했는데, 그 타협을 잘하는 사람은 오랫동안 지치지 않고 해낼 수 있다고 생각했는데 거꾸로 생각하면 타협하면 그 대상을 거기까지 사랑할 수 없다고 생각했다.

결국 타협이라는 것은 나의 기준을 사랑하지 않는다는 “포기”과 비슷한 것 같고 극단 너무 사고인가?wwwwww에서도 나는 정직”포기”과 “타협”의 차이를 아직 잘 모르겠어. 포기를 헛된 말로 포장하면 그것이 타협이야.wwwwww꿈에서도 사랑에서도 all or nothin이야. 나는 그것과 비디오 전화도 보면 왜.. 짧고 뜨거운 사랑 vs 죽을 때까지 친구, 이러한 양자 택일 질문이 많았지만 그런 맥락에서 나는 무조건 1임 죽을 때까지 친구가 되서 뭐 하니 어느 쪽이 검은 마음을 갖고 있음을 진짜 우정이라 할 만한 https://twitter.com/do0_lluvia/status/1593905170819448832 이건 마지막 내 마음이랑 비슷한 것 같아. 혜은씨.. 당신만 행복했으면 좋겠어요…………그리고 행복한 선택을 잘 내린 것 같아 좋아요 https://twitter.com/mxxmxxky/status/1593907085951262720나도 이것이 옳다고 본다.

당연히 24/7함께 있었으면 좋겠지만( 쓰고 실제 할지도 의문)서로의 인생에 충실해야 사랑도 충실시킬 수 있다고 믿고 있으니까요.~아니, 사랑에 미쳐서 할 일을 하지 않으면 나중에 그 후 바람을 어떻게 견디며 일도 잘해서 사랑도 잘해야 한다.

그 균형을 잘 맞추지 않으면 안 된다.

쿠워리 제 이상형이 ‘저 없이도 잘 지내는 사람’인데 마침 이런 맥락에서 나는 자신의 손에 놀아나는 사람에게 그다지 매력을 못 느끼는 것 같아 적당히 독립적이고 혼자 있는 시간 잘 보내고 일 열심히 해서 매력적이야 혼자서도 잘 먹고 잘 사는 사람이 좋아합니다~그러나 무소식이 희소식이라는 말에는 동감할 수 없는 편무소식이 희소식이라는 것은 그만큼 사랑하지 않다는 의미이므로, 사랑하면 무소식이 희소식일 리가 없다? https://twitter.com/ddoi_26/status/1593921658221654016아, 이건 좀 재미있다.

황정민 결혼사진은 뭐야? 하면서 찾아보니까 개같이 웃었다.

ㅁjwwwwwww 이걸 해준대.wwwwwwhttps://twitter.com/dud__poo/status/1593930673441472512아, 상민 아웃을 듣고 정말 웃었다.

wwwwww 울면서 더블 밍그아우토하는 저 팬…정말 귀엽다.

아~정말 재미 있다.

wwwwww이 후, 영상이 다시 업되었는데 토인이 ” 이쁘다~수술 다행이야~”이라는 게 정말 왜 이렇게 재밌는지 모른다.

배를 잡고 웃었다, 정말.wwwwwwwww나는 그런 솔직함(비디오 팬)를 갖고 있는 사람들에게 언제나 저항 없이 웃는다.

wwwwwwwww한쌍 밍그아우토을 나의 돌 앞에서 하니? jwww오버 임 wwwwww 덧붙여서 https://twitter.com/baer_air/status/1593903953296912384문 테일 요즘세가 무섭게 wwwwww.. 대단하다.

wwwwww이 없죠. 그런 것은 제 입으로는 권장할 수 없단다.

wwwwww우와…문·태일…정말… 두렵다… wwwwww확실히 코로나 격리 해제된 지 2일밖에 안 됐는데 격리됐던 것이 전생처럼 아득하게 느끼고 있다.

계속 기침도 하고 흉통도 있고, 나는 이상하게 장 트러블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하지만 전부 하나 세 글자의 후유증이라 무척 당황스럽네요. 다음 주는 정말 정상 컨디션으로 돌아가야 하는 일이 너무 많아서요. 나태한 것은 이번 주까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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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두 다음 주도 10시에.. 살면서… 그렇긴.나도 10시에 살아 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