핫휠 몬스터트럭스 – 본 쉐이커

뿐만 아니라 프레임 부품의 사출 색상은 밝은 톤의 빨간색으로 되어 있으며 파란색 사출 색상의 롤 케이지와 매칭되어 장난감 같은 이미지가 더욱 강해 보입니다.

작년까지는 프레임 부품 고정 부분이 변형 없이 그대로 나왔는데 올해 제품 카울 고정 방식이 삼각나사로 조이는 방식에서 핫휠처럼 박는 방식으로 바뀌었기 때문에 이로 인해 구멍이 더 확장돼서 나왔는데 작년 제품만 많이 만져왔던 제 입장에서 보면 좀 이상해 보이네요. 올해 제품부터 이렇게 나올지 모르겠지만 적응하는데 시간이 많이 걸릴 것 같아요.

특히 올해 본 셰이커는 라이브 쇼가 아닌 두 시리즈로 더 출시되었습니다.

그 제품이 그 중 하나이고, 이번 시리즈는 미국 코믹스에서 영감을 받은 시리즈인 코믹북스 매셔로 편성되어 있기 때문에 카울 곳곳에 미국 코믹스에서만 볼 수 있는 만화 컷과 말풍선으로 장식되어 있는 것이 특징이며, 비주얼은 꽝과 행복한 눈물로 잘 알려진 팝아트의 거장 로이 리히텐슈타인의 작품을 핫휠몬트로 압축시켜 나왔다고 보면 될 것입니다.

코믹북스 매셔 제품은 본셰이커가 아니라 라이노마이트.엘슈퍼패스트가 더 있고 나머지 차종은 공개되지 않았지만 가장 마음에 드는 차종이 나왔으면 좋겠네요. 그건 그렇고 봉쉐이커에 코믹북 스타일 데코라니 이건 좀 어울리고 아니고 진짜 애매하네요.

아무튼 올해 코믹북스 매셔 시리즈로 출시된 봉쉐이커를 리뷰해봤는데 고정방식 변경으로 금형이 약간 모디파이드 되었는데 코믹북 시리즈답게 묵직한 느낌의 다른 봉쉐이커 제품보다 화려하고 밝은 느낌으로 나온 게 독특하지만 장난감다움이 강한 게 단점이긴 하네요. 어쨌든 2022년 몬트 제품은 만취 스님의 도움을 받아야 하지만 좋아하는 것 위주로 구해가야 합니다.

제품 자체를 보면 핫휠몬트에서 볼 수 있는 본 셰이커 테두리에서 크게 벗어나지 않았지만 컬러 레이아웃이 라이브 쇼 버전보다 화려해졌습니다.

보통 봉쉐이커 제품의 경우 어둡고 무거운 느낌의 색상으로 장식된 것이 대표적입니다.

이번 제품은 의외로 밝은 느낌으로 나오니 조금 색다른 느낌도 들고 그래도 제 취향에 가까운 수준으로 되어있네요.

잠시 핫 휠 한 카만 검토하고 있었지만, 오늘은 오랜만에 핫 휠 몬스터 트럭을 검토하려고 합니다.

오늘 리뷰하는 핫 휠 몬트는 핫 휠 몬트의 속 얼굴 마담인 대표급 차종인 본 셰이커가 됩니다.

본 제품도 만취 스님의 추천으로 손에 넣은 차종입니다.

핫 휠 몬트의 경우 지난해까지는 잘 가고 있었는데요, 올해부터는 수입이 잠정 중단됐는지 모르지만, 2012년의 제품은 한국에서는 볼 수 없는 관계로 만취 스님의 힘을 빌리는 수 밖에 없네요. 어쨌거나 이 차종은 선호 차종이 없어서 빼려고 했지만 만취 스님의 노고를 무시할 수 없어 그래도 정상적으로 보이는 본 셰이커를 선택했습니다.

어쨌든 이번의 제품을 통해서 2012년 핫 휠 몬트 제품을 처음 접하게 되었습니다.

그나저나 핫 휠 몬트의 얼굴 마담 역할을 하는 차종이어서 레이싱 게임 업계의 고드 게임인 포르트·호라이즌 5에서도 등장하는 영광까지 안게 되었습니다.

이 셰이커의 상징이라고 할 수 있는 프론트 마스크의 스컬은 실제 차량에 비해 강인한 인상이 적어 보이지만, 그럭저럭 잘 되어 있네요.

올해의 몬트 제품에 동봉되는 오브젝트는 당연히 크래시블카가 되지만 2019년의 오브젝트를 그대로 먹어보면 참신함이 떨어질 뿐만 아니라 싫증이 나네요. 스핀 마스터 몽잼만으로도 매년 동봉되는 액세서리를 바꾸는 것에 비해 핫휠은 크래시블카 하나만으로 밀고 나가는 경향이 강한데 몬트 하면 당연히 폐차가 있는 것은 국가 롤이지만 이제 소품을 바꿨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드네요. 크래시블 컬러도 좀 더 생각해보니 무한한 소재로 낼 수 있었는데 돈을 벌려는 의도인지 모르겠지만 2019년에 나온 크래시블카를 그냥 끓여먹는 건 도를 넘어도 과언이 아닌 것 같네요.

빨간색 프레임과 파란색 롤 케이지 부품의 조합을 맞춰야 하기 때문에 휠 사출 색상은 밝은 노란색입니다.

본쉐이커 몬트로우는 드물게 비드락에 도금이 들어가 있지 않아 깔끔해 보이면서 취향이네요

만화책을 테마로 한 시리즈이므로 롤 케이지 등 ABS 플라스틱 부품의 사출 색상이 유채색 위주로 만들어져 있습니다.

롤 케이지 부품은 사출 색상이 파란색으로 되어 있습니다만, 질적으로는 저렴해 보이지 않지만 색상 배치가 장난감 같은 이미지가 강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