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년 노엘 갤러거 내한공연 @잠실실내체육관

2023년 11월 말, 노엘의 내한.한국에서 본 것이 2015년이던 것에 거의 10년이 지났다니..쾰른에서 노엘의 표를 샀는데, 아마 브라질로 가게 돼서 표를 환불했다.

리암만 보고 돌아왔지만 내한은 항상 규모가 크기 때문에 이런 대형 공연장에서 가고 작은 보는 반면 리암은 소규모 공연장이라 정말 눈앞에서 봤다.

검정 노엘도 그때 만나서 정말 잘 됐는데.아무튼 이것도 F5를 꽤(아마 몇주), 4xx회 정도 정착했다.

옆자리의 동료의 몫까지 2장 추가로 드렸다.

노엘 공연은 다행히도 바쁜 일이 모두 끝나고 보러 가느라고 꽤 여유 있게 했다.

잠실 실내 체육관 공연은 처음 봤다.

아, 마음은 여유가 있었지만 실제로는 다시 겨우 도착하지 않나!
!
!
입장 라인의 마감 시간을 약 1분을 남기고 자신의 번호의 장소에 갔다는 슬픈 이야기···A/B구역을 나누어 놀것을 잘못 보고 이 정도의 배낭도 없다며 갑자기 가방을 맡기고 바빴다.

반성합니다.

.입장해도 1시간 반 서야 하니까 물을 안 마셨고..시야는 처음에는 조금 가렸지만 나의 시야를 확보하기 위해서 여기저기 움직이고 잘 볼 수 있었다.

1/3은 신보, 1/3는 기존의 HFB, 1/3은 오아시스의 노래로 갈라진 느낌.기존의 오아시스 팬들은 “노엘, 리암의 각각의 음반은 그리 흥미 없는 사람도 있었지만 나는 각각의 음반도 다 좋아한다.

물론 나도 더 의미 있는 것은 오아시스 앨범이지만, 각각의 앨범은 나름대로 귀에 잘 맞고, 각 앨범별 개인적인 추억도 쌓여서 큰 차이는 없다.

영상이 좀 올드이라고 느꼈지만 노엘 감성인지 궁금하지 않나!
!
!
적당한 말과 노련한 세션.설렁설렁 흘러가공연.1시간 반이 좀 짧은 느낌이 있었다.

평생을 록 스타로 살아온 장년을 바라보며 까닭도 없이 감정 이입해서 보고(?)노엘은 언제까지 음악을 하거나 언제 다시 노엘 공연을 볼까 생각했다.

여담으로 30대에 들어 공연과 페스티벌에 가면 자신보다 어린 사람이 훨씬 많은 것은 느끼기 시작했지만, 이런 낡은 밴드도 20대가 압도적으로 많은 것은 단순히 30대를 넘어 가정 등 등 우선 순위에 밀려서 공연을 요구하는 사람이 단지 절대적으로 적어져서 그런가?아니면 그냥 노엘의 같은 밴드는 시간의 흐름과 관계 없는 세대를 뛰어넘는 것이라서 그런지?전자일 확률이 높지만 30대도 거의 없게 보이는 공연장 모습에 좀 신기했다.

2023년 11월 말 노엘의 내한.한국에서 본게 2015년이었는데 거의 10년이 지났다니.. 쾰른에서 노엘 표를 샀는데, 아마 브라질에 가게 되어 표를 환불했다.

리암만 보고 돌아왔는데 내한은 항상 규모가 크기 때문에 이런 대형 공연장에서 가서 작게 보는 반면 리암은 소규모 공연장이라 정말 눈앞에서 봤다.

흑노엘도 그때 만나서 정말 좋았는데. 어쨌든 이것도 F5를 상당히 오래(아마도 몇 주), 4xx회 정도 정착했다.

옆자리 동료 것까지 2장 추가해서 드렸어. 노엘 공연은 다행히 바쁜 일이 다 끝나고 보러 갔기 때문에 상당히 여유로운 마음으로 갔다.

잠실실내체육관 공연은 처음 봤다.

아, 마음은 여유가 있었지만 실제로는 다시 겨우 도착··· 입장라인 마감 시간을 약 1분 남기고 자기 번호 장소로 갔다는 안타까운 사연… 에이비 구역 나눠서 논 거 못 보고 이 정도 백팩도 없다며 갑자기 가방을 맡기고 바빴다.

반성하겠습니다.

. 입장해도 1시간반동안 서있어야하기때문에 물을 마시지 않았고.. 시야는 처음에는 조금 가려졌지만, 내 시야를 확보하기 위해 이리저리 움직여 잘 볼 수 있었다.

1/3은 신보, 1/3은 기존 HFB, 1/3은 오아시스 노래로 나뉜 느낌. 기존 오아시스 팬들은 노엘, 리암 각각의 앨범은 별로 관심이 없는 사람도 있었지만 나는 각각의 앨범도 다 좋아한다.

물론 저에게도 더 의미가 있는 건 오아시스 앨범이지만 각각의 앨범은 나름대로 귀에 잘 맞고 각 앨범별 개인적인 추억도 쌓였기 때문에 큰 차이는 없다.

영상이 좀 올드하다고 느껴졌는데 노엘감성인지 궁금하다··· 적당한 코멘트와 노련한 세션. 술술 흘러가는 공연. 1시간 반은 좀 짧은 느낌이 있었어. 평생을 록스타로 살아온 장년을 바라보며 괜히 감정이입해보고(??) 노엘은 언제까지 음악을 할지, 언제 또 노엘 공연을 볼지 생각해봤다.

여담으로 30대에 들어서 공연이나 페스티벌에 가면 자신보다 어린 사람이 훨씬 많다는 것은 느끼기 시작했지만, 이런 오래된 밴드도 20대가 압도적으로 많은 것은 단순히 30대를 넘어 가정이나 등등 우선순위에 밀려 공연을 찾는 사람이 단지 절대적으로 적어지기 때문일까? 아니면 그냥 노엘 같은 밴드는 시간의 흐름과 상관없이 세대를 초월하기 때문에 그런가? 전자일 확률이 높지만 30대도 거의 없어 보이는 공연장의 모습이 조금 신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