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가에서 주목한 저평가주 3선(SOFI 넷플릭스 SI-Bone)

미국 증시가 혼미국면 속에 있지만 월가는 최근 주식 매수에 신중하라고 경고하고 있습니다.

자, 그 중에서도 수익을 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되는 월가 주목하는 기업 3선을 소개합니다.

SOFI 넷플릭스 SI-Bone입니다.

1. 1. SoFi Technologies, Inc.(SOFI)

(5월 17일 기준 / 6개월 주가 변동)

SoFi는 핀테크 기업입니다.

투자은행 파이퍼샌들러가 대출 전문업체인 소파이테크놀로지의 투자의견을 중립에서 비중 확대로 끌어올렸습니다.

SoFi는 미국의 온라인 개인 금융 회사로 기존에는 학자금 대출 서비스로 시작한 기업입니다.

지금은 신용대출, 주택담보대출, 주식거래, 보험 등 다양한 종합금융서비스도 제공하고 있습니다.

바이든 정부는 학자금 대출을 갚기 어려운 저소득층을 대상으로 학자금 대출 상환 만기를 3차례 연장했습니다.

요즘은 5월 하루에 끝날 예정의 만기를 다시 4개월 연장하기도 했죠.학자금 대출 상환 유예 기간이 연장되고 있으면 SoFi의 수익성이 나빠질 것이라는 우려가 커지면서 주가에 부정적 영향이 반영되었습니다.

그러나, 학자금 대출 유예 기간이 만료되면 학자금 대출을 제공하는 SoFi의 수익성이 급등한다고 평가되고 있습니다.

대출 상환 유예 기간이 종료되면 법인세와 이자, 감가 상각비를 차감 전 영업 이익인 EBITDA가 분기인당 2천 만 3천 만달러 늘어날 가능성이 있다고 분석합니다.

또 미국 내의 예금량이 급속히 증가하고 있어 금융 서비스 부문의 수익도 증가하고 있습니다.

이에 대한 내년과 후년의 전반에 걸쳐서 엄청난 수익 모멘텀이 계속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목표 주가는 10달러로 제시했습니다.

2. 2. Netflix, Inc.(NFLX)

(5/17기준 / 6개월 주가변동)

미국 증권사 웨드부시에서 넷플릭스가 저점 구간을 지나면 수익 기회가 있을 수 있다고 보고 있습니다.

넷플릭스가 성장성 둔화 조짐을 보인 뒤 비즈니스 모델 변화를 꾀하고 있지만 실적 개선에 긍정적이라고 평가합니다.

넷플릭스가 밝혔듯이 광고 지원 구독 모델이 올해 하반기 출시될 것으로 예상되면서 기존보다 구독 모델 선택의 폭이 넓어져 더 많은 층의 고객을 확보할 수 있습니다.

추후 예정된 넷플릭스 콘텐츠도 기대되는 부분입니다.

2분기에는 오작이 출시되고 3분기에는 스트레인저 싱스 출시가 예정돼 있습니다.

오자크는 2017년 시즌1 출시 이후 세계 시상식에서 19관왕을 달성한 인기 시리즈로, 기묘한 이야기는 2016년 시즌1이 출시돼 시즌별로 인기를 끌어온 장수 시리즈입니다.

3. 3. 3. SI-Bone Inc

(5/17기준 / 6개월 주가변동)

SI-Bone은 뼈 건강에 관한 헬스케어 기업입니다.

뼈질환이 있거나 그 부위에 통증이 있을 경우 외과수술로 문제를 개선하는 기술을 개발하는 중입니다.

수술용 임플란트가 주력 상품입니다.

SI-Bone 매출은 1분기에 전기 대비 22% 성장한 2,040만달러를 기록했습니다.

총이익은 1820만달러로 집계됐는데 전년 동기 대비 매출 1480만달러, 이익 1680만달러에 비해 상승한 수치입니다.

주당 37센트의 순손실을 기록했지만 지난해 같은 기간 47센트의 주당 순손실보다는 개선됐습니다.

SI-Bone은 팬데믹 시기에 코로나19로 수술이 크게 지연되면서 실적에 어려움을 겪었다.

모건스탠리는 “올해 팬데믹 여파가 옅어져 SI-Bone의 실적 회복세는 더욱 두드러질 것”이라고 평가하며 목표주가는 22달러로 제시했습니다.

모건스탠리 외 투자은행 5곳에서 SI-Bone에 모두 ‘강력매수’ 등급을 매겼고 주가가 향후 1년 내 평균 120% 상승할 가능성이 있다고 말했습니다.

포스팅은 5/17 한국경제TV를 정리하여 재구성한 것입니다.

개인 추천 종목은 아닙니다.

모든 투자는 본인의 판단으로 신중하게 결정하세요. #미국주 #월스트리트추천 #해외주식 #소파이 #넷플릭스 #SIBN #SOFI #NFLX #저평가주 #저평가주 #유망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