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20 정보 출연자 줄거리와 리뷰

안녕하세요:D 오늘은 영화 <20>에 대한 포스팅을 하려고 합니다.

이병헌 감독님 작품인 것만 알고 보지는 않았는데 요즘 궁금해서 한 번 보게 된 스무 살의 풋풋함과 상큼함이 가득한 영화였어요.스무살… 부럽다…

영화 정보 및 캐스트

이병헌 감독의 첫 상업영화 입봉작으로 2015년 개봉한 코미디 영화입니다.

304만 관객을 동원했고 손익분기점이 150만이었는데 손익분기점을 훌쩍 넘겼네요. 출연자로는 김우빈, 이준호, 강하늘 등이 있습니다.

이병헌 감독의 첫 상업영화 입봉작으로 2015년 개봉한 코미디 영화입니다.

304만 관객을 동원했고 손익분기점이 150만이었는데 손익분기점을 훌쩍 넘겼네요. 출연자로는 김우빈, 이준호, 강하늘 등이 있습니다.

잎이 떨어진 가지

공부 잘하는 경재(강하늘), 만화가가 되고 싶은 꿈을 가진 동우(이준호), 인기 있고 오늘을 즐기며 사는 지호(김우빈) 등 세 명의 스무 살 동갑내기 친구들의 모습을 볼 수 있다!
세 친구의 좌충우돌, 20살의 나날을 함께 보낼 수 있어요!

가장 기억에 남는 장면

동우 역의 이준호가 만화의 꿈을 접고 회사에 들어가기로 결심한 것을 친구들에게 말할 때, 친구들은 왜 포기하냐고 동우에게 뭐라고 말합니다 동우는 “포기하는 게 얼마나 어려운 일이냐”며 자신의 선택을 확고히 하는 장면이 가장 기억에 남았습니다.

완전히 동의하는 바… 시작하는 것보다 지금까지 자신이 쌓아온 것을 포기하는 것이 더 어렵다고 생각합니다.

조금 분위기가 슬퍼지려고 하는 걸까…? 라고 생각했는데 눈물이 나지 않으면 쿨하게 상황을 간과하게 되는 예상 밖의 장면이 나와서 웃었던 기억이 납니다.

후기

아무 생각 없이 가볍게 웃고 싶을 때 보면 좋은 영화라고 생각합니다.

정말 20살 친구의 일상을 보는 것 같았어요. 15세 이상 관람이지만, 그들의 대사는 수준이 높은 편입니다.

부모님과는 같이 보는것을 추천하지 않습니다…일단 저는 신파가 없어서 너무 좋았어요. 좀 이상한 코미디 영화지만, 20살에 누구나 할 수 있을 것 같은 고민을 보여주기도 합니다.

스무 살이나 고민이 있는데 다들 그때가 제일 좋을 때라고 하는 게 좀 불만스럽다는 것처럼 강하늘이 얘기하는 장면이 있는데 공감하면서도 그때가 제일 좋을 때라고 생각하는 저 자신…. 다시는 돌아오지 않을 20살이라 더 부럽지만 살아가는 날중에 오늘이 제일 어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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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분의 20살은 어떠셨나요?

젊은 청춘들을 볼 수 있는 영화 ‘스무살’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