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쌔신크리드 오디세이 플레이&실황 – 늑대의 복수

아사싱클리드 오디세이의 ‘늑대의 복수’ 퀘스트입니다.

잠시 메두사 퀘스트를 외면하고 근처 서브 퀘스트를 진행해 봤는데 늑대를 잡으러 갔다가 돌아오지 않는 남편을 찾아주는 내용입니다.

단서를 수집한 후 늑대가 있는 동굴에 가서 자세한 내막을 알게 되는데, 이것도 답은 정해져 비극에 가까운 퀘스트이기 때문에 클리어하면 주는 보상도 짤 수 있기 때문에 클리어하는 보람은 별로 없는 것 같네요.

늑대를 잡으러 갔다가 돌아오지 않을 남편을 찾아달라는 부탁을 받은 알렉시오스.

대충 장소도 알았으니 출발해보자.

시민이 말해준 곳에 가보니 늑대에게 살해당한 사람을 한 명 발견하고

핏자국을 따라가면 동굴이 나온다.

동굴 안에는 사냥꾼 1명이 다친 채로 있지만, 이 자는 알렉시오스에게 의뢰한 여성의 남편이 아니라 그의 친구였다.

그럼 밖에 있던 시체가 남편이구나.

늑대 한 마리는 죽였지만 죽인 늑대 짝이 나타나 의뢰인 남편을 죽이고 사냥꾼을 동굴 속까지 데려온 것이다.

동굴 안으로 가서 늑대를 죽이고 가죽을 가져간다.

남편의 죽음을 알리고 가죽이라도 전달하는데

이미 남편이 죽었다는 사실에 멘탈 붕괴라도 했는지 별로 좋지도 않은 보수를 주고 알렉시오스를 쫓아내고 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