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르베니, 인도 세 번째 부동산 개발 사업 참여

일본 마루베니 상사가 인도에서 세 번째 부동산 개발 사업에 뛰어든다고 한다.

마루베니는 인도의 뭄바이 주택 개발, 분양 사업에 참가한다고 발표했다.

이번 참가로 마루베니는 인도에서 세 번째 부동산 개발에 참여하게 될 것으로 알려졌다.

인도는 현재 중국의 뒤를 이어 세계의 공장이 되어가고 있고, 그로 인해 엄청난 발전을 이루고 있는 곳이라고 할 수 있는데요, 무려 14억 명의 인구를 자랑하는 인도이고, 그 중 중산층이 급증하고 있는 뭄바이 도시권은 인구 규모도 많아 인도 최대 주택시장이 되고 있다고 합니다.

뭄바이는 이전부터 금융 및 상업 중심지로 번창해 왔으며 인도의 다른 도시에 비해 경제수준이 높고 도시화가 빠르게 진행되고 있으며 향후 인도의 경제성장 흐름에 따라 주택수요는 점점 높아질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또 뭄바이는 사방이 바다와 운하로 둘러싸여 있어 개발용지가 다소 제한적일 수도 있고 인구는 급증하고 있어 지속가능한 주거환경을 제공하기 위한 노력이 반드시 수반돼야 한다고 강조하고 있다.

이번 부동산 개발사업은 건물 노후화에 따른 재건축 안건으로 마루베니는 이 사업을 통해 지속가능한 주거환경 정비와 지역사회 기여를 기대하는 모습이었다.

마루베니 씨는 일본과 해외 부동산 개발 실적을 바탕으로 일본의 개발 노하우를 살리면서도 인도의 문화와 생활습관을 고려한 양질의 주택 공급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또 이번 부동산 개발로 끝나는 것이 아니라 향후 사회 인프라 정비와 새로운 상류 서비스 등 다양한 사업 전개도 구상하고 있어 인도 시장을 해외 부동산 개발 사업의 기둥으로 삼으려는 움직임을 갖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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