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가상자산 이용자 보호법은 내 코인을 지켜줄까? 1. 가상자산 이용자 보호법은 내 코인을 지켜줄까?
2024년 7월 19일 가상자산 이용자 보호법이 시행되었습니다.
해당 법률이 시행되면서 무엇이 달라질지 금융위원회 내용이 잘 정리돼 있습니다.
법률에 대한 구체적 시행령을 마련해 두었네요. 이 중 이용자의 예치금 관리 부분을 보면 고객이 원화로 보유한 금액에 대해서는 보호를 받을 수 있게 됐습니다.
그러나 우리가 가상자산 거래소를 이용하는 이유는 코인을 사고 팔기 위해서이지 원화를 보관하기 위해서가 아닙니다.
가장 중요한 품목은 보호하지 않고 동전을 사고 남은 자투리 원화를 보호한다고 하니 조금 이상하긴 합니다.
예를 들어 10만원짜리 상품권을 가지고 마트에 가서 필요한 식료품을 9만9천원어치 구매하고 1천원이 남았다고 가정해 봅니다.
해당 법에 따르면 가장 큰 비중의 식료품은 보호받지 못하고 원 1천원만 보호한다는 것과 크게 다르지 않습니다.
이용자의 가상자산 보호 부분은 최소 70% 이상 콜드월렛에 보관할 것을 명시하고 있습니다.
그 이유는 거래소가 해킹을 당해도 70%만큼은 적어도 안전하게 지킬 수 있기 때문입니다.
보통 핫월렛에 보관하던 코인은 쉽게 탈취될 수 있는 반면 오프라인용 콜드월렛은 해킹 피해를 입지 않기 때문입니다.
마지막 임의적 입출금 차단 금지 부분은 거래소에 보관하고 있던 내 물량이 해킹당하면 긴급하게 출금 제한을 거래소 측에 요청할 수 있어 거래소는 해당 지갑을 막을 수 있는 조치라고 볼 수 있습니다.
반면 거래소에서 의심되는 입출금 현황을 가지고 임의로 차단하는 것은 과도한 권한을 부여할 수 있지 않을까 우려되기도 합니다.
최근 모 거래소에서는 입출금을 소명하라는 이슈가 논란이 되기도 했습니다.
자기 돈을 넣고 빼는데 민간 거래소가 해명까지 하라고 이용자에게 과도한 부담을 주는 것이 맞는지 생각해봐야 할 문제입니다.
결론적으로 가상자산이용자보호법에서는 코인은 보호되지 않기 때문에 거래소에 보관할 이유를 찾기 어렵다는 것입니다.
만약 해킹을 당해도 원화만 보호되기 때문에 사실상 이용자를 보호할 수는 없는 것 아니냐는 우려가 있습니다.
2. 거래소도 이용하는 콜드월렛 보관법 2024년 7월 19일 가상자산이용자보호법이 시행됐습니다.
해당 법률이 시행되면서 무엇이 달라질지 금융위원회 내용이 잘 정리돼 있습니다.
법률에 대한 구체적 시행령을 마련해 두었네요. 이 중 이용자의 예치금 관리 부분을 보면 고객이 원화로 보유한 금액에 대해서는 보호를 받을 수 있게 됐습니다.
그러나 우리가 가상자산 거래소를 이용하는 이유는 코인을 사고 팔기 위해서이지 원화를 보관하기 위해서가 아닙니다.
가장 중요한 품목은 보호하지 않고 동전을 사고 남은 자투리 원화를 보호한다고 하니 조금 이상하긴 합니다.
예를 들어 10만원짜리 상품권을 가지고 마트에 가서 필요한 식료품을 9만9천원어치 구매하고 1천원이 남았다고 가정해 봅니다.
해당 법에 따르면 가장 큰 비중의 식료품은 보호받지 못하고 원 1천원만 보호한다는 것과 크게 다르지 않습니다.
이용자의 가상자산 보호 부분은 최소 70% 이상 콜드월렛에 보관할 것을 명시하고 있습니다.
그 이유는 거래소가 해킹을 당해도 70%만큼은 적어도 안전하게 지킬 수 있기 때문입니다.
보통 핫월렛에 보관하던 코인은 쉽게 탈취될 수 있는 반면 오프라인용 콜드월렛은 해킹 피해를 입지 않기 때문입니다.
마지막 임의적 입출금 차단 금지 부분은 거래소에 보관하고 있던 내 물량이 해킹당하면 긴급하게 출금 제한을 거래소 측에 요청할 수 있어 거래소는 해당 지갑을 막을 수 있는 조치라고 볼 수 있습니다.
반면 거래소에서 의심되는 입출금 현황을 가지고 임의로 차단하는 것은 과도한 권한을 부여할 수 있지 않을까 우려되기도 합니다.
최근 모 거래소에서는 입출금을 소명하라는 이슈가 논란이 되기도 했습니다.
자기 돈을 넣고 빼는데 민간 거래소가 해명까지 하라고 이용자에게 과도한 부담을 주는 것이 맞는지 생각해봐야 할 문제입니다.
결론적으로 가상자산이용자보호법에서는 코인은 보호되지 않기 때문에 거래소에 보관할 이유를 찾기 어렵다는 것입니다.
만약 해킹을 당해도 원화만 보호되기 때문에 사실상 이용자를 보호할 수는 없는 것 아니냐는 우려가 있습니다.
2. 거래소도 이용하는 콜드 월렛 보관법
거래소도 적어도 70% 이상을 콜드 월렛에 보관하게 되어 있습니다.
개인도 마찬가지입니다.
안전하게 내 코인을 보호하기 위해서는 거래소도 아닌 콜드월렛에 셀프 커스터디하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생각합니다.
콜드월렛(Cold Wallet)이란 인터넷과 연결되지 않은 하드웨어 기기를 활용하여 동전을 보관하는 지갑을 의미합니다.
상대적으로 강력한 보안성을 가지며 휴대성이 좋아 편리하기도 합니다.
안전하게 동전을 장기적으로 보관할 수 있습니다.
또한, 개인 지갑에 넣어두면 입출금이 번거롭기 때문에 번거롭거나 시세가 요동쳐서 매수/매도하는 실수를 줄일 수 있습니다.
콜드 월렛은 하드웨어 월렛 또는 하드 월렛이라고 불리기도 합니다.
거래소도 적어도 70% 이상을 콜드 월렛에 보관하게 되어 있습니다.
개인도 마찬가지입니다.
안전하게 내 코인을 보호하기 위해서는 거래소도 아닌 콜드월렛에 셀프 커스터디하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생각합니다.
콜드월렛(Cold Wallet)이란 인터넷과 연결되지 않은 하드웨어 기기를 활용하여 동전을 보관하는 지갑을 의미합니다.
상대적으로 강력한 보안성을 가지며 휴대성이 좋아 편리하기도 합니다.
안전하게 동전을 장기적으로 보관할 수 있습니다.
또한, 개인 지갑에 넣어두면 입출금이 번거롭기 때문에 번거롭거나 시세가 요동쳐서 매수/매도하는 실수를 줄일 수 있습니다.
콜드 월렛은 하드웨어 월렛 또는 하드 월렛이라고 불리기도 합니다.
콜드 월렛의 종류는 다양합니다.
콜드 월렛이라고 해서 100% 안전한 것도 아닙니다.
거래소나 핫월렛에 보관하는 것보다는 안전하지만 개인의 부주의로 인한 실수는 치명적일 수 있습니다.
예를 들어 잘못된 주소로 송금하거나 보이스피싱이나 로맨스캠 등을 당해 속는 등 휴먼에러에 대해서는 보호받지 못합니다.
이는 중앙화된 주체가 없어 호소하거나 AS를 요청하는 곳이 없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초보자들의 경우에는 바로 많은 양의 코인을 지갑으로 옮기기보다는 충분히 학습을 해서 소량의 이동부터 연습을 해보는 것이 좋습니다.
장기적으로는 콜드월렛에 보관하는 것이 최선이지만 본인을 믿을 수 없다면 오히려 거래소가 나을 수도 있습니다.
아니, 본인을 못 믿으시겠다면 코인을 안 하시는 게 나을 수도 있겠네요. 무엇보다 콜드월렛을 사용하는 이유 중 하나는 ‘Not your key, Not your coin’과도 관련이 있습니다.
코인은 개인 키로 제어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거래소 지갑은 제가 통제할 수 없어요. 거래소 문제가 생겨 입출금이 막히거나 정부의 과도한 규제로 인해 통제를 받으면 자유를 억압받을 수 있습니다.
비트코인의 탄생 배경을 보면 이런 정부의 잘못된 규제로부터 온전히 내 자산을 지킬 수 있는 것이 필요하다고 합니다.
실제로 거래소나 정부의 허가를 받고 내 코인을 입출금한다면 코인에 투자할 이유가 없을 수도 있으니까요. 3. 콜드월렛 중에 어떤 걸 골라야 할까? 콜드 월렛의 종류는 다양합니다.
콜드 월렛이라고 해서 100% 안전한 것도 아닙니다.
거래소나 핫월렛에 보관하는 것보다는 안전하지만 개인의 부주의로 인한 실수는 치명적일 수 있습니다.
예를 들어 잘못된 주소로 송금하거나 보이스피싱이나 로맨스캠 등을 당해 속는 등 휴먼에러에 대해서는 보호받지 못합니다.
이는 중앙화된 주체가 없어 호소하거나 AS를 요청하는 곳이 없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초보자들의 경우에는 바로 많은 양의 코인을 지갑으로 옮기기보다는 충분히 학습을 해서 소량의 이동부터 연습을 해보는 것이 좋습니다.
장기적으로는 콜드월렛에 보관하는 것이 최선이지만 본인을 믿을 수 없다면 오히려 거래소가 나을 수도 있습니다.
아니, 본인을 못 믿으시겠다면 코인을 안 하시는 게 나을 수도 있겠네요. 무엇보다 콜드월렛을 사용하는 이유 중 하나는 ‘Not your key, Not your coin’과도 관련이 있습니다.
코인은 개인 키로 제어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거래소 지갑은 제가 통제할 수 없어요. 거래소 문제가 생겨 입출금이 막히거나 정부의 과도한 규제로 인해 통제를 받으면 자유를 억압받을 수 있습니다.
비트코인의 탄생 배경을 보면 이런 정부의 잘못된 규제로부터 온전히 내 자산을 지킬 수 있는 것이 필요하다고 합니다.
실제로 거래소나 정부의 허가를 받고 내 코인을 입출금한다면 코인에 투자할 이유가 없을 수도 있으니까요. 3. 콜드월렛 중에 어떤 걸 골라야 할까?
가장 유명한 콜드 월렛은 레저와 트레저가 아닐까 생각합니다.
글로벌 제품으로 초기부터 많은 판매량을 가지고 있습니다.
트레저는 사용해 본 적이 없지만 레저는 2개를 보유하고 있습니다.
보안은 훌륭하지만 씨드키를 대신 거래소에 보관하는 서비스나 위치기반 동의 서비스 등 잡음이 많이 이용하는 것은 아닙니다.
요즘은 에어갭에 대한 관심도 많아요. 시드 사이너의 경우 인터넷에서 완전히 분리된 상태로 운영되어 보안을 강화하고 있습니다.
키스톤도 에어 갭 방식을 지원하여 많은 사용자를 보유하고 있습니다.
저도 키스톤을 사용하고 있습니다.
가장 유명한 콜드 월렛은 레저와 트레저가 아닐까 생각합니다.
글로벌 제품으로 초기부터 많은 판매량을 가지고 있습니다.
트레저는 사용해 본 적이 없지만 레저는 2개를 보유하고 있습니다.
보안은 훌륭하지만 씨드키를 대신 거래소에 보관하는 서비스나 위치기반 동의 서비스 등 잡음이 많이 이용하는 것은 아닙니다.
요즘은 에어갭에 대한 관심도 많아요. 시드 사이너의 경우 인터넷에서 완전히 분리된 상태로 운영되어 보안을 강화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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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키스톤을 사용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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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외 국내에서는 디센트 지갑을 많이 이용하고 있습니다.
국내 사용자에게 적합한 인터페이스와 강력한 보안, 지문인식 기능으로 안전성을 강화하고 있습니다.
디센트 개발사 아이오트러스트는 기술보증기금 BIRD 프로그램에 선정되어 1단계 2억, 2단계 최대 16억의 출연금을 지급받으며 기술력을 인정받고 있습니다.
2024년에는 키움인베스트먼트로부터 투자를 유치했습니다.
국내 우수한 지갑 서비스를 통해 안전한 코인 보관 문화를 만들어 가는데 기여하고 있다고 생각됩니다.
그 외 국내에서는 디센트 지갑을 많이 이용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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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에는 키움인베스트먼트로부터 투자를 유치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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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적으로 비트코인만 보유하고 계신 분들은 키스톤을 사용하시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비트코인 온리 펌웨어를 설치하십시오. 반면 알트코인도 보유하고 계신 분이라면 디센트도 괜찮습니다.
디센트가 비트코인 온리 월렛을 만들어주면 좋을 것 같아요. 현재 저는 알트코인은 디센트로 보관하고 비트코인은 키스톤으로 보관하는 방향으로 가려고 합니다.
무엇이든 분산 보관하는 것이 1%의 리스크라도 대비할 수 있는 방법이 아닐까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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